함께 할 수 있다는 건,
낯설고 힘들고,
어려운 상황이 닥쳐도,
모든 걸 잊게 한다.






눈오는 밤,
식어버린 차의 엔진 아래로 눈을 피해,
숨어버린 고양이 두 마리.


그 들은 그렇게 사라졌지만,

서로 기댈 수 있다는 것,
그것 하나만으로도
겨울이 조금 따뜻하다는 걸 알려주었다.

태그 : 고양이